처음에 재무를 봤는데, 이건 뭐 제약업체가 아니라 제조업체에 가까운 회사였음. 연구개발비도 거의 없고..



근데 성장성이 나쁘지 않고, 그에 비해서는 무관심주라 많이 눌러있어보임. 사유를 살펴보면, 아무래도 미래성장동력이 없는대다가 당시에 경쟁 대기업계열 제약사들이 수액제 시장에 들어온상태였고 유통주수도 적은편이라 그런듯함



뭐 작년부터 실적은 항상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지속 잘나오고 있었는데, 올해 갑자기 많이 오르고 딱히 사유를 찾아봐야 고령화에 따른 수요증가. 이거야 뭐 10년전부터 아는거라 이제와서 오른이유인지는 모르겠음



가격이 올라서 그런지 요즘 좀 드는 생각은 이 회사가 생각보다도 더 좋은회사일수도 있다라는 생각. 즉 큰 리스크없이 안정적으로 장기간 성장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어찌됬건 최근 몇년간 지속적으로 괜찮은 상승을 지속해옴. 그리고 대주주가 어떤사람들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초 설립당시를 돌아보면 애국적인 스토리가 담겨있음.(물론 뭐 나중에 미화된건지는 모르지만) 즉 신규성장동력이 없는 지루함은 한우물만 파는 우직함일수도 있다는것임.



거기에 기초의약품이라 약가인하대상에서도 약간 어드벤티지를 받을것같고.. 10년전부터 당연히 고령화시대에 수액제가 수요는 증가할거라서 이렇게 틈새에서 계속 성장할수도 있을것 같음.



요기까지가 긍정적인 스토리고 리스크를 생각해보면



일단 대주주가 고령이라 잘은 모르지만 상속의 이슈가 있을수 있음. 일단은 2세가 수년간 꾸준히 근로소득을 지분매수에 사용중이지만, 정석대로 매수해서 1대주주가 되기 쉬워보이진 않음.



그리고 제약에서 캐쉬카우적인 산업이라 대기업들이 더 진입할 가능성도 배제할순 없음. 과연 기술이나 다른면에서 해자가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의사인분을 보면 한번 물어봐야겠다. 공장의 CAPEX 장벽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만, 기술적인 장벽에 대해서는 별로 들어본적이 없고.. 그냥 생각하기에 일반수액제는 뭐 큰 기술이 있나 싶기도함. 또한 다른 회사들이 다른 약과 함께 수액제 사업을 하는데, 뭐 끼워팔기 같은거 하면 불리하지 않을까라는 상상도해봄. 여튼 나는 뭐 이쪽을 전혀모르니 모두 상상일 뿐임



어쨌건 나의 희망은 탈없이 조용히 길게 가기를 기원하는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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